사진=첼시 디에고 코스타[온라인커뮤니티]

디에고 코스타의 진가가 발휘됐다.

디에고 코스타가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첼시는 13일(한국 시각)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스완지 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첼시는 4승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스완지 시티는 리그 첫 패(3승)를 기록했다.

디에고 코스타는 전반 45분과 후반 11분, 후반 22분 연달아 3골을 터뜨렸다. 디에고 코스타는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리그 4경기에서 무려 7골을 쓸어 담았다.

디에고 코스타(26)는 지난달 16일(이하 한국 시각) 3200만 파운드(약 560억 원)의 이적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에서 44경기에 출전해 35골 4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스페인 국가 대표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지만 이적과 동시에 득점 행진을 벌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첼시와 스완지 시티에서 디에고 코스타의 플레이를 본 누리꾼들은 "프리미어리그 첼시 스완지 시티, 승리 팀은 디에고 코스타의 첼시네" "프리미어리그 첼시 스완지 시티, 디에고 코스타 대단하다" "프리미어리그 첼시 스완지 시티, 디에고 코스타 플레이 멋지다" "프리미어리그 첼시 스완지, 디에고 코스타 영입은 신의 한 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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