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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박하선, 종영 1회 앞두고도 팽팽한 긴장감 고조 '어떻게 끝날까?'

2014-09-16 00:00

20140916
사진=유혹 박하선[방송캡처]
'유혹'이 종영을 1회 앞두고 끝까지 놓지 않는 긴장감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술 성공에도 불구하고 의식불명에 빠진 유세영(최지우 분) 대신 차석훈(권상우 분)이 회사 운영을 맡던 중 강민우(이정진 분)의 뇌물 혐의 증거를 포착했다.

 

또한 유세영은 앞서 강민우의 마음을 거절하며 차석훈에 대한 미련을 드러내던 나홍주(박하선 분)를 자신의 간병인으로 부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민우와 헤어진 후 일자리가 필요했던 홍주는 그 장본인이 세영인지 모른채 간병인 제안을 반갑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자신을 간병인으로 부른 사람이 유세영임을 안 박하선은 "장난이 너무 심한 것 아니냐"며 돌아섰다. 세영은 자신과 전남편 석훈의 결혼을 파탄에 이르게 했던 인물이었던 것.

 

이에 세영은 “내가 무슨 수술 받았는지 알 것 아니냐”며 홍주가 간호사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홍주는 강경했다. 이에 세영은 “도저히 안되겠어요? 여기까지 불러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이때 세영이 고통으로 쓰러지려 했고 홍주는 서둘러 그녀를 부축하고 약을 챙기며 간호사의 본분을 드러냈다.

 

'유혹'은 종영을 1회 앞둔 상황에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질기고 질긴 네 남녀의 악연을 어떻게 끝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혹 박하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혹 박하선, 정말 어떻게 끝맺을지 궁금", "유혹 박하선, 최지우는 어떻게 되나?", "유혹 박하선, 애증의 관계 어떻게 풀어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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