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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파트 경매시장에, 한차례 유찰로 최저가는 10억2천만원

2014-10-02 00:00

20141002
사진=이혁재[방송캡처]
이혁재의 아파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1일 대법원 경매 정보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에 있는 이혁재 소유의 힐스테이트 건물이 이달 중순 경매에 부쳐진다. 이 건물의 감정가는 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원의 70% 수준인 최저가 10억 2000만원이다. 이혁재의 아파트는 지난달 5일 경매에서 한 차례 유찰되면서 감정가가 하락했다.

 

경매 신청자는 방송제작업체 테라리소스로 알려졌다. 테라리소스 측은 이혁재가 3억 6000여만 원의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경매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혁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자를 밀리지 않고 있고, 빚을 갚기 위해 이리저리 열심히 뛰고 있다. 그런데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는 기사가 나와 정말 허탈하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꾸준히 상환 의지를 보인만큼 조금 더 기다려 주길 바랐는데 업체 측 입장은 달랐던 것 같다. 위기를 극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앞서 이혁재는 지난해 7월 한 방송에서 20억 원 빚더미로 인해 최저 생계비마저 압류당하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경제적으로 힘드는구나” “이혁재 아파트 경매, 빚이 얼마길래?” “이혁재 아파트 경매, 연예인 돈 많이 버는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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