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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육군5종 여자사격 銅…세계군인대회 첫 메달 획득

2014-10-14

제61회 세계군인 육군5종 선수권대회 여자부 사격경기에서 조은비 중사(28)가 창군 이래 최초로 메달을 획득했다.

조 중사는 지난 10~11일 이틀간 열린 300m 표적 엎드려쏴 자세에서 정밀사격(10분 10발) 93점, 속사(1분 10발) 89점으로 총 182점을 획득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메달은 우리나라가 세계군인 육군5종 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해 얻은 첫 메달이다.

조 중사는 “첫 메달을 수상한 만큼 기쁨이 남다르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남자 부문은 러시아의 에고로바 이고르 대위가 총점 19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여자부문은 네덜란드의 훔벌트-리바트 하사와 러시아의 나우모바 룰리아 준위가 각각 총점 185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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