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상담활동 발전 계기 돼”…김천교육청 집단상담 현장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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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상담활동 발전 계기 돼”…김천교육청 집단상담 현장보고회

2014-10-16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성의여자중학교(교장 전성욱)에서 관내 초·중·고 관리자,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진로진학상담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학교 현장에서 집단상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담 담당자들이 상담의 촉매자로서 역할을 다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전성욱 교장은 “보고회에서 나온 조언과 격려는 상담활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상담 업무 담당자들이 집단상담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아픈 부분을 치유하고 인성을 지도하는 데 더욱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