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관광단지에 400개 객실 대명리조트 건립

영남일보TV

주왕산관광단지에 400개 객실 대명리조트 건립

2014-10-20 00:00

경북 청송군은 주왕산 내 대명리조트 건립을 위한 세부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동수 청송군수와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은 21일 협약식에서 리조트 건립을 위한 세부사항에 합의한다.

대명그룹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1천200억원을 투입,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관광단지 내 7만7천여㎡의 부지에 객실 400여개와 스파 시설, 체험농장 등을 건립키로 청송군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청송군은 리조트 건설 과정에 1천4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완공 후에도 150여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오 청송군 문화관광과장은 "투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