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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연탄은행 설립…1천가구에 150~200장 지원

2014-10-22 00:00

경북 포항지역 영세민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포항 연탄은행'이 23일 문을 연다.
 연탄은행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연탄은행전국연합회가 연탄을 사용하는 영세가정과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설립한 단체다.
 2002년부터 서울과 부산, 원주, 상주, 예천, 대구 등 30여개 지역에 설립됐다.

 

 포항 연탄은행은 앞으로 3천300만원을 들여 지역의 연탄사용 수급자와 차상위·소외가구 등 1천여 가구에 1회 150~200장(45일 사용량)의 연탄을 지원한다.


 경북지역의 연탄사용 가구는 4만7천여 가구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포항지역은 1천여가구다.
 허기복 연탄은행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는 연탄은행이 잘 운영될 수있도록 많은 사람이 후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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