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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과 SPC그룹을 비롯, 농식품부와 동반성장위원회 관계자들이 의성마늘 등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
의성군과 SPC그룹은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마늘 소비촉진을 비롯해 양 단체 간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의성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 행정과 기업 간 상생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연간 100t 이상의 마늘 판매를 비롯해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맺은 SPC그룹은 식품전문기업으로 국내 3천400여개, 해외 170여개의 프랜차이즈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다.
의성=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마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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