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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타요 버스에 이어 라바 지하철 등장, 타는 사람 기분 좋겠다

2014-10-30 00:00

20141030
사진=라바 지하철[서울시 제공]
서울시에서 이번엔 인기 캐릭터 ‘라바’ 지하철을 마련했다.

 

30일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1편성(10량)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전달했다.

 

서울시는 이어 “지하철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산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를 활용했다”면서 ‘라바’ 지하철 기획의도를 말했다.

 

라바는 빨강·노랑 애벌레 두 마리가 등장하는 코미디 장르의 국산 애니메이션. 지난 2011년 KBS를 통해 첫 방영된 이후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됐고 케이블 채널을 통해 시즌 3까지 나올 만큼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서울 라바 지하철의 디자인 개발과 포장은 캐릭터 제작사인 (주)투바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한편 서울 라바 지하철 첫 차는 다음달 오전 11시 22분 신도림역(시청 방면)에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타요 버스에 이어 라바 지하철까지""라바 지하철, 타는 사람들 기분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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