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41127.990011035385034

영남일보TV

기혼女 5명 중 1명 직장포기, 경력단절여성 증가 이유는?

2014-11-27 00:00

20141127
‘기혼女 5명 중 1명 직장포기’ 사진:연합뉴스TV 방송 캡처
‘기혼女 5명 중 1명 직장포기’
기혼 여성 5명 중 1명이 직장을 포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력단절여성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으로 15∼54세 기혼 여성 중 결혼, 임신·출산, 육아, 초등학생 자녀교육, 병간호 등 가정 돌봄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은 213만9000명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체 기혼 여성 956만1000만 명 중 22.4%에 해당한다.


기혼 여성이 직장을 그만둔 이유로는 결혼(41.6%)이 가장 많았고, 육아(31.7%)와 임신·출산(22.1%), 초등학생 자녀교육(4.7%)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경력단절여성이 111만6000명(52.2%)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이유로 35.9%가 육아, 35.8%는 결혼, 25.3%는 임신·출산 때문이라고 답했다.


‘기혼女 5명 중 1명 직장포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혼女 5명 중 1명 직장포기, 이러니 출산율이 저하될 수 밖에” , “기혼女 5명 중 1명 직장포기, 안타까운 현실” , “기혼女 5명 중 1명 직장포기, 워킹맘이 많이 힘들긴 하다” , “기혼女 5명 중 1명 직장포기, 40대 되면 다시 자녀 사교육비 때문에 나오게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