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식 KB캐피탈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째)와 오원호 KB캐피탈 대구지점장(왼쪽에서 여섯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6일 대구지점 이전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KB캐피탈은 26일 고객 접근성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지점을 중구 남일동에서 중구 남산동으로 이전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오정식 KB캐피탈 대표이사는 대구지점 개점식 축사에서 “대구 지역 주민들의 금융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대구지하철 1·2호선 환승역 인근의 교통 중심지역으로 이전했으며, KB캐피탈이 여신금융업계를 대표하는 회사인 만큼 대구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동차금융·개인금융·기업금융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 비은행 대표 계열사인 KB캐피탈은 신차할부, 중고차론, 오토리스, 렌터카, 상용차 할부 등 자동차금융 서비스 부문을 필두로 개인금융 및 기업금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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