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일 오후 학업중단, 가출 등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24시간 Wee 카페 '친구랑'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개소식에는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해 대구YMCA 김신향 이사장, 청소년단체협의회 남정달 회장 등 내빈과 대안학교 지도교사,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친구랑'은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접근이 편한 중심가에 카페 형식으로 운영된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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