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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문화인프라 조기구축 342억원 투입

2015-01-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대비 “창조문화 원년 만들겠다”

[영천] 영천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2015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앞두고 관광·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기기로 했다.

영천시는 올해를 창조문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3대 문화권 사업 등 각종 관광·문화·예술 사업부문에 342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착공한 3대문화권사업인 화랑설화마을과 한의마을 조성,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조성사업에 181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조성과 더불어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2016년까지 572억원을 투입해 금호읍 황정리 일원 11만 2천여㎡ 부지에 조성할 화랑설화마을에는 신화랑문화체험시설과 금호강을 연계한 복합형 관광레저테마파크를 조성한다.

더불어 영천시 화룡동 일원 13만3천여㎡ 부지에 한의마을을 조성한다. 총 308억원을 투입해 전통한방재현단지, 한방미용센터 등 다양한 수익사업 콘텐츠 공간을 갖춘다.

고경면 호국추모권역과 교촌·창구동 일원의 전투체험권역으로 각각 조성되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도 올해 본격적으로 시설물 공사를 하기로 했다.

마현산 전투체험권역에는 서바이벌체험이 가능한 시가전·고지전 체험장을 설치하고 영천전투전망타워도 설치해 호국체험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차별화된 관광 기반을 조성해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 창조문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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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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