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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동 도금공장 불…7천여만원 재산 피해

2015-01-26

주말 냉동창고 등 화재 잇따라

대구에서 지난 주말과 휴일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25일 오후 7시7분쯤 대구시 북구 노원동의 한 도금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를 태우고 19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창고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천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4시12분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반송리의 한 식품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33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창고 190㎡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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