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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쇼핑 '설맞이 할인대잔치'…최대 30% 할인

2015-01-26 00:00

29일부터 우편물 특별 처리기간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고유 명절인 설(2월 19일)을 맞이해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16일 간 '우체국 쇼핑 설맞이 할인대잔치'를 열어 7천196개 지역 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할인대잔치에서는 설명절 인기상품인 사과와 배, 곶감, 멸치, 한과, 조미구이김 등 실속있는 선물과 함께 고급상품인 한우와 굴비, 전복, 옥돔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3천600여개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 쇼핑몰(mall.epost.kr),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설맞이 할인대잔치에는 해외 크루즈 여행과 스마트TV, 노트북 등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과 할인쿠폰 80만장 이상이 준비돼 있다.


 스마트폰에서 '우체국 쇼핑' 앱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모바일앱에서만 제공되는 다양한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


 우정본부는 설명절 동안 평소 1.6배에 달하는 1천561만개의 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보고, 29일부터 내달 18일까지를 '특별 처리기간'으로 정해 1천300여명의 인력과 2천100여대의 차량을 추가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는 토요일(1월 31일·2월 7일·14일)에도 우편물 배달이 이뤄진다.
 우정본부는 설 명절동안 소포 우편물이 안전하게, 정시에 배송될 수 있도록 고객이 가급적 2월 12일 이전에 우편물을 발송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유리제품 등 파손·훼손되기 쉬운 우편물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을 충분히 사용해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포장한 뒤 겉포장 여백에 '취급주의'를 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 주소 및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하고,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도 기재달라고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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