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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단 2차 입주기업 26곳 확정

2015-04-20

대구시는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산업용지 2차로 입주 기업 26곳을 확정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미래형 자동차(분양대상 16만5천㎡), 차세대 전자·통신(분양대상 7만4천㎡), 신재생에너지(분양대상 14만1천㎡) 3개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2차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93개 업체가 몰려 평균 2.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국가산단 유치기업평가위원회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구조·기술력·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미래형 자동차 부문 10곳, 차세대 전자·통신 부문 4곳, 신재생에너지 부문 12곳을 입주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대구국가산단은 낙동강 산업벨트 중심에 있는 지리적 이점, 도심 접근성, 저렴한 분양가격(3.3㎡당 96만8천원) 등으로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1차 분양에서는 첨단기계 등 분야 57개 기업을 확정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8년까지 국가산단 1·2차 조성사업을 모두 끝낼 방침”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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