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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성의 사주문답] 사주를 알면 마음을 알고 마음을 알면 직업이 보인다

2015-04-24
[우호성의 사주문답] 사주를 알면 마음을 알고 마음을 알면 직업이 보인다


問1: 결혼적령기를 넘긴 38세 딸(戊午년 壬戌월 戊辰일 庚申시)에게 짝이 없어 걱정입니다. 본디 짝이 없는 건가요?

答: 염려하신 대로 따님의 사주에는 배우자가 없네요. 이를 무관(無官)사주라고 하지요. 관(官)은 관성(官星)의 준말이며, 여자 사주에서 관성은 배우자에 해당하는 코드입니다. 무관이니 사주에 배우자가 없다는 의미지요. 따님은 남자와의 인연이 잘 닿지 않거나, 인연이 닿아도 조건이 나쁜 사람을 만나거나, 결혼 후에도 배우자로 인하여 고심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인연운(결혼운) 좋은 때는 올해이며 올해 중에서도 6~9월이 호기이니 기회를 잡기 바랍니다. 하지만 68세까지 배우자와 생사이별할 우려가 상존하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윗감을 골라야 합니다. 궁합법을 무시한 채 그저 인연 닿는 대로 사위를 얻으면 따님은 불행한 결혼생활에 직면할 것입니다.

問2: 제 딸은 35세(辛酉년 戊戌월 辛巳일 甲午시)로 직장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입니다. 시험운과 결혼운이 궁금합니다.

答: 따님은 지난해부터 10년 동안 직장운, 시험운, 배우자운 등이 매우 나쁜 시련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은 배우자, 직장, 시험과 관련된 관성(官星)이 혼탁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직업·직장·직책에 변동이 발생하고(나쁜 방향으로), 노력에 비해 성과가 적으니 시험운이 나쁘고, 배우자와 갈등·불화할 조짐을 보입니다. 와중에도 가까운 미래에 시험운이 가장 좋은 시기는 2018~2019년이고, 그 다음은 2016~2017년으로 합격 가능성은 다소 있지만 자칫 건강을 망치거나 시험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인연운(결혼운) 좋은 시기도 2018~2019년입니다.

問3: 29세 아들(丁卯년 癸丑월 丁丑일 癸卯시)은 전문대 관광학과를 나와 4년제 물리치료학과에 입학해 1학기 다녔는데, 제대 후 복학을 하지 않네요. 문학 소질은 있으나 글쓰기로 못 먹고 사니 공무원 시험 준비하라고 권하는 중입니다. 아들은 뭘 하고 살면 좋을까요?

答: 한 사람의 사주를 알면 그 마음을 알 수 있고 그 마음을 알면 타고난 직업을 알 수 있습니다. 아드님은 예술 재능을 타고났습니다. 아드님의 적업은 의료 및 보건, 문화예술, 금융보험, 경영 분야입니다. 다니던 물리치료과는 적성에 맞는 학과네요. 공무원 쪽은 보건, 사회복지, 감사, 방송통신, 행정 직렬이 적합합니다.

問4: 섬유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25세 딸(辛未년 庚子월 辛酉일 甲午시)은 졸업 후 공무원 시험에 도전한답니다. 딸의 진로가 걱정입니다.

答: 따님은 언변과 표현력이 좋으며 김삿갓처럼 방방곡곡 다니기를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따님의 천부적성은 식음료 및 서비스, 해양수산, 환경, 운송유통, 영업, 관광레저 분야입니다. 공무원쪽은 행정, 국제통상, 문화홍보, 출입국 관리, 철도항공, 해양수산, 식품위생, 환경 직렬이 맞습니다.


☞‘우호성의 사주문답’ 코너에 독자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궁금한 인생문제를 출생 연월일시, 사연과 함께 e메일(whs2000@daum.net) 또는 전화(053-425-0005)로 신청하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전 언론인·아이러브사주 대표 whs20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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