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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특구지정’ 팔 걷어 엘리트선수 육성·연수코스 개발

2015-04-25
‘유소년 축구 특구지정’ 팔 걷어 엘리트선수 육성·연수코스 개발
지난 2013년 영덕읍 창포해맞이축구장에서 열린 한국중등축구연맹전 경기 모습. <영덕군 제공>

[영덕] 영덕군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유소년축구 특구지정’의 기틀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전국 중등축구 연맹전을 개최하고 있는 영덕군은 축구지도자들로부터 대회 개최지 및 전지훈련 장소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군내 8곳의 전용축구장을 활용, 축구 엘리트 육성과 인성교육 및 신체 발달 환경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 밖에 전국 초·중등 연맹 지도자 연수코스 개발 및 영덕 출신 축구레전드유소년 축구교실 운영도 계획 중이다.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유소년축구 전용구장 지원사업에 뛰어든 상태다.

전국적으로 2곳이 선정되는 지원사업에는 유소년 축구 전문 센터와 전용구장, 전지훈련 복합 스포츠 시설 등 환경 친화적인 시설물 건립이 계획돼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신성장동력인 스포츠산업과 영덕대게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및 박태하 전 축구대표팀 코치, 김도균 현대프로축구단 코치를 비롯해 김진규(FC서울), 손준호(포항 스틸러스), 전은하(여자 축구국가대표) 선수 등이 영덕 출신이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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