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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CC, 군위 인재육성에 1억원 쾌척

2015-05-01

향후 5년간 2억원 기탁 약속
군위교육발전위 기금누적 246억

바이오CC, 군위 인재육성에 1억원 쾌척
김영만 군위군수와 최영수 바이오컨트리클럽 대표가 향후 5년 간 모두 3억원의 군위군교육발전기금 기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농촌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 등을 위한 기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에 따르면 지난달 초순 <주>바이오컨트리클럽(대표 최영수)은 현금 1억원을 비롯해 향후 5년간 2억원 등 모두 3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날 최영수 대표는 “기업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인재이듯 지역의 성장을 위한 발판 또한 인재의 육성”이라면서 지역교육의 발전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지역 기업인 <주>티에스케이워터가 3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출향인사인 김창식씨(경산시)와 박윤수(군위읍)·육상수씨(")가 300만원을, 김윤겸 군위군테니스협회장과 박일남씨(군위읍)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만 군수는 “교육발전 기금은 군위군의 미래인 인재육성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며 “학부모들이 학비부담 없이 전국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좋은 ‘명품교육도시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29일 현재까지 기탁받은 교육발전기금은 모두 246억여원이며, 이 가운데 103억여원이 장학사업에 투자됐다.

군위=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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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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