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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전반적 상승세… 북구·남구 둔화

2015-05-06
수성구 전반적 상승세… 북구·남구 둔화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의 호가 상승세가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일 기준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3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이어졌다. 수성구가 전체 면적에서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 전까지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북구와 남구는 둔화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수성구가 0.4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중구는 0.33%, 서·달서구 0.29%, 동구 0.23%, 북구 0.21%, 남구 0.17%, 달성군은 0.12% 각각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21%, 66~99㎡ 미만 0.39%, 99~132㎡ 미만 0.32%, 132~165㎡ 미만 0.27%, 168㎡ 이상이 0.26%의 변동률을 각각 기록하며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27% 올랐다. 도시철도 3호선 개통 이전까지 높은 상승세를 보인 중구와 남구가 개통 이후 보합세를 보인 반면 수성구를 비롯해 동구, 서구가 높은 상승률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역별로는 동구가 0.4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서구가 0.39%, 수성구 0.37%, 달서구 0.25%, 북구 0.13%, 달성군이 0.09%의 변동률을 각각 기록하며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28%, 66~99㎡ 미만 0.35%, 99~132㎡ 미만 0.28%, 132~165㎡ 미만 0.18%, 168㎡ 이상이 0.17% 각각 올랐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이진우 소장은 “저금리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시장 기대감으로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대구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량은 줄어들겠지만 호가 상승세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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