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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김소연-정경호, 이시언-조은지 '해피엔딩'…후속 '사랑하는 은동아'

2015-05-25 00:00

20150525
사진제공: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순정에 반하다 후속사랑하는 은동아'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에서 만능 비서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시언이 조은지와 팅커벨, 웬디 커플 성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 된 마지막 방송 분에서 우식(이시언 분)과 옥현(조은지 분)은 시끄럽게 웨딩업체 사무실에 방문한다. 옥현의 눈에 멍이 들어있는 모습을 보고 순정(김소연 분)이 깜짝 놀라자, 우식은 속상해하며 “아우, 정말… 어떻게 이렇게 죽빵을 맞아도 곱냐?” 라면서 닭살스러운 말을 한다. 그러자 옥현도 받아 치면서 “어이구.. 이 눈 높은 남자 같으니라고!!”라며 찰떡 궁합을 보여준다.

 

우식은 순정에게 “이번 주말 우리 언약식인 거 아시죠? 꼭 오셔야됩니다”라면서 언약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옥현은 “그럼 올 사람은 다 오는 거지?”라면서 말을 이어가자, 우식은 갑자기 “아니지. 우리 소개해준 중요한 사람이 못 오는 거지”라면서 민호(정경호 분)의 빈자리를 이야기하자 옥현은 우식을 치며 눈치를 주고 “팅커벨, 우리 그 부동산 보러 갈 시간 되지 않았니?”라며 우식을 데리고 간다.

 

이어 언약식날 주말이라 예약이 잘못돼 난감한 업체 사장은 자기네 실수라며 야외로 옮겨드린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자, 우식은 버럭하려다가 바로 꼬리를 내리며 “야외가 있어요? 한번 가서 보시죠..” 라면서 옥현을 이끌고 야외로 향한다. 야외로 향하자 파티 분위기로 차려져 있는 모습을 보고 기뻐한다. 우식과 옥현은 야외에 서성이는 한 남자를 보고 누구인지 의아해하다가 민호임을 알아보고, 민호는 “하이” 라며 담백한 인사를 전한다.

 

이시언은 ‘순정에 반하다’에서 만능비서 오우식으로 분해 남자주인공 민호(정경호 분) 옆에서 때론 친구처럼 또 든든한 비서로서 역할을 해내며 민호와 유일하게 편하게 대하며 남남케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옥현(조은지 분)과 러브라인을 전개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이시언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말투와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극의 재미와 웃음까지도 자아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강민호는 심장 거부반응을 면역억제제 투여로 견뎌내며 사랑하는 김순정(김소연 분) 과 해피엔딩을 맞았다.


김순정은 이준희(윤현민 분)가 저지른 악행의 증거를 확보했고, 이준희는 최고의 순간에 경찰에 체포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강민호는 헤르미아를 지키기 위해 골드파트너스 재직 당시 헤르미아 경영 악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검찰 소환을 기다렸다.


강민호는 죄를 반성한 점, 헤르미아를 위해 노력한 점, 건강 악화를 이유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판결 후 김순정을 찾은 강민호는 사랑 고백조차 하지 못하고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3개월 후 건강을 되찾은 강민호 곁에는 김순정이 머무르며 이들의 사랑은 해피엔딩을 맞았다. '순정에 반하다' 23일 종영, 후속작으로 ‘사랑하는 은동아’가 29일 첫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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