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7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30일 선정됐다. 2006년 6월 문을 연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은 일반인이 손쉽게 꽃과 산을 접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 받으면서 해마다 입장객수가 늘고 있다. 특히 식물원에서 직접 채취한 꽃차 맛을 볼 수 있고 나뭇조각으로 다양한 공예품도 만들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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