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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점출 전 서울고검 사무국장이 재경구천면향우회 새 회장에 취임했다. 변 신임회장은 6월17일 오후 7시 서울 동작구 사당역 인근 한 식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성하 재경의성군향우회장, 김동건 명예회장, 이구억 상임부회장, 김경한 재경의성산악회장, 장덕기 금가춘옥 산악회장 등 58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변 신임회장은 김수영 직전회장의 갑작스러운 사의표명으로 지난 5월22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됐다. 이 자리에서는 △사무국장 양승해 △사무차장 이호승 △재무부장 변상구 등 사무국 운영위원도 함께 선출됐다. 유산1리 출신인 변 신임회장은 내년 말까지 향우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조성리 출신인 사영일 <주>니꼴밀러 대표이사가 최근 구천면 명예면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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