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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장욱현 영주시장 “중앙선 복선전철화, 영주 발전 계기 될 것”

2015-07-02

도내 민원처리 만족 1위
국립산림치유원 연말 준공

장욱현 영주시장 “중앙선 복선전철화, 영주 발전 계기 될 것”

민선6기 장욱현 영주시장이 1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취임 1주년의 변화와 성과를 설명했다.

장 시장은 이날 “‘힐링 중심, 행복 영주’란 시정목표를 위해 12만 영주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섬김행정을 실천,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열심히 달려왔다”고 자평했다.

장 시장의 말처럼 영주시는 섬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민원처리 기간을 2분의 1로 단축하고 민원 원스톱 처리를 통한 민원 1회 처리제를 정착시켰다. 특히 장 시장이 일일민원실장이 되어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수요행복민원실과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토론하는 시민과의 소통·만남의 날을 운영하는 등 역대 어느 시장보다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했다. 이로 인해 ‘2014년도 민원처리 만족 평가’에서 경북도내 1위, 전국 11위의 성과를 올렸다.

장 시장은 “영주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자 힐링 관광의 모체가 될 전국 최초의 국립산림치유원이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도 영주역사 신축과 함께 철도로 인해 양분된 휴천2동과 휴천3동을 육교로 연결하는 등 새로운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어 영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 사랑방 운영, 국립 녹색농업치유단지 조성 등으로 귀농·귀촌 1천가구 유치와 부자 농촌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시장은 “힐링관광 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립 외상후스트레스치유센터 유치, 소백산국립공원 로프웨이 설치, 전략적 도시재생사업 등 영주의 미래지도를 바꿀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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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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