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체코에 3-1 역전승
한국 유니버시아드 남자축구 대표팀이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2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만에 3-1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5일 오후 4시30분 장소를 전북 정읍으로 옮겨 이탈리아와 2차전을 치른다. 남자축구는 16개국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국이 8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우리나라는 대만, 이탈리아, 캐나다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편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도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에 역전승을 거뒀다.
홍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2일 전남 나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금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체코를 3-1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4일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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