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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성의 사주문답] 여자가 무정하게 돌아앉아 있으니 홀아비 신세로구나

2015-07-03
[우호성의 사주문답] 여자가 무정하게 돌아앉아 있으니 홀아비 신세로구나

問1: 33세의 막내딸(계해년 계해월 임자일 을사시)이 아직 미혼입니다. 남자친구는 사귀다 말다 했는데 지금은 없어요. 언제 결혼할 수 있을까요?

答: 따님은 전형적인 상부(喪夫)팔자의 주인입니다. 사주에 배우자가 없으니 인연이 잘 닿지 않고 설혹 닿아도 좋은 남자를 만나기 어렵지요. 그리고 평생에 걸쳐 배우자와 생사이별할 운을 맞이합니다. 심하게 표현하면 과부팔자이지요. 독신으로 지낸다면 이런 문제는 없겠지만 결혼을 한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과 음양오행이 조화를 이루는 남자를 만나야 합니다. 인연운이 좋게 오는 때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입니다. 언제 인연을 만나 결혼하느냐보다 누구와 결혼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問2: 직업에 안정을 얻지 못해 떠도는 35세의 노처녀(신유년 신축월 병오일 무자시)입니다. 전공분야(유아교육)에 취업을 않고, 콜센터에 근무하는데 이 분야서도 자꾸 옮겨 다니게 됩니다.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答: 유아교육이 타고난 적성의 길이니 전공한 분야로 가세요. 이게 싫으면 복지 분야의 일을 하세요. 남을 돕는 일을 하면 즐거울 것입니다. 귀하는 줏대가 약하고 귀가 얇은 게 단점입니다. 자존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세요. 올 8~11월엔 주위의 도움으로 좋은 직장과 좋은 사람을 얻을 수 있으니 노력하십시오. 기회는 잡지 않으면 가버립니다.



問3: 특수교사 시험을 준비 중인 27세 여성(기사년 기사월 계미일 을묘시)입니다. 시험엔 아쉽게 낙방을 거듭하고 몸은 아픕니다. 사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고 싶은데 실천력이 없어 실행에 옮기지 못합니다.

答: 귀하는 의지가 나약하고 우유부단한 게 문제네요. 그러나 26세부터 10년 동안은 의욕과 용기가 솟고 시험운도 좋은 기간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시험합격 가능성이 높지 않고 건강도 걱정입니다. 시험운이 확실히 좋은 때는 32~35세 사이이니 때를 기다리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예술 소질은 타고났건만 진입이 늦었으니 직업보단 취미로 삼는 게 좋겠네요.

問4: 29세의 취업 준비생(정묘년 병오월 임인일 임자시)입니다. 경영과 체육 분야를 복수전공했으나 취업을 못했습니다. 단순직이라도 하다가 전기 혹은 금속 분야로 나가고 싶은데 맞는지요?

答: 전공분야는 천부적성과 맞으니 금융보험 계통 혹은 체육 계통의 직업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금속 분야는 맞으니 이쪽 기술을 배워 취업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전기 쪽은 절대 아닙니다.



問5: 42세 노총각(갑인년 기사월 정묘월 무신시)입니다. 언제 인연 만나 결혼할 수 있나요?

答: 여자가 돌아앉아 있는 형국이니 홀아비 신세를 면치 못했네요. 시지 신(申)에 여자(아내)가 있긴 있으되 이 신이 연지 인(寅), 월지 사(巳)와 만나 인사신(寅巳申) 삼형(三刑)을 이뤄 무은지형(無恩之刑)이 됐네요. 무은지형은 무정, 반목, 불화, 배신의 작용을 하니 여자를 만나기 어렵고 만나도 오래 가지 못합니다. 다행히 올해와 2017년은 인연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배우자와의 불화·이별 우려는 상존하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를 해소해주는 배필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전 언론인·아이러브사주 대표 whs2000@daum.net


☞‘우호성의 사주문답’ 코너에 독자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궁금한 인생문제를 출생 연월일시, 사연과 함께 e메일(whs2000@daum.net) 또는 전화(053-425-0005)로 신청하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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