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신청사 조감도 <문경교육지원청 제공> |
[문경]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문경시 호계면 옛 대성분교 터에 신청사를 짓기로 하고 최근 기공식을 가졌다.
문경시 점촌동의 현 교육청사는 1974년에 지어진 건물로 낡고 협소해 장애인 편의시설 등 민원인 방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가 불가능하고 각종 교육활동지원을 위한 공간이나 행정업무 공간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문경교육지원청 신청사는 지상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여㎡ 규모로 68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문경교육지원청 신청사에는 발명교실, 영재교육지원센터, 과학교실, 창의인성교육지원센터, Wee센터,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등 6개의 부속시설도 들어선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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