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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안동로타리클럽 벽화마을 사업 추진

2015-07-31 00:00

“꿈과 희망이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

  안동로타리클럽(회장 류승권)에서는 편안하고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여러 사회단체와 협력해 벽화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마을의 칙칙하고 어두운 벽면을 다양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되는 그림들을 그려 농촌지역민들이 밝은 마음으로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림이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8월 1일(토) 8시부터 18시까지 안동시 풍천면 구담1리 노인정 주변 담벼락 5곳을 안동로타리클럽회원들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풍천신협, 안동대출신 미술작가모임인 ‘오소’의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면서 벽화 그리기와 마을 구석구석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 삭막하고 지저분한 곳이 밝고 깨끗한 모습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체감 마을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로타리클럽은 53년의 전통을 가진 봉사단체로서 지역의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40여 년 전 낙동강변에 벚꽃을 심어 현재의 벚꽃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불우이웃 돕기, 복지시설지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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