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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특보 해제, 전국에 구름 많고 밤에는 전라남북도 경남서부 비 온다

2015-08-11 00:00
20150811
사진=폭염 특보 해제[방송캡처]

폭염 특보 해제 소식에 관심이 높다.


폭염특보 해제 등과 관련해 11일 기상청은 “어제(10일) 오후 6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발령된 기상특보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전까지 전국에 걸쳐 발령된 폭염 경보와 폭염주의보는 일제히 해제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낮에 전남 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그 밖의 전라남북도와 경남서부로 확대되겠다”며 “대기불안정으로 서울, 경기북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날씨를 예보했다.


비의 양은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30~80mm, 특히 남해안과 제주 산간은 많은 곳 120mm 이상의 큰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비는 내일 낮에 서쪽지방부터 그치며 비가 모두 그친 뒤 주 후반에는 예년 수준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폭염 특보 해제에 네티즌들은 “폭염 특보 해제, 가을이 오려나”, “폭염 특보 해제, 그래도 당분간은 더울 듯”, “폭염 특보 해제, 살인더위 사라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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