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50819.010180825470001

영남일보TV

대구 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첨단 자족도시에 중대형 710가구 21일 분양

2015-08-19
20150819
중흥건설이 대구테크노폴리스 A13블록(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33 일대)에 짓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조감도. <중흥건설 제공>



중소형 대세 속 희소성 높아 주목
교통·교육·환경의 완벽한 3박자
초·중·고 10분거리 도보권 위치
4Bay 설계로 통풍·채광 극대화

여름휴가철 비수기를 맞아 잠시 숨을 골랐던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지난 광복절 황금연휴 이후 다시 시동을 걸었다. 공급에 나서는 건설사들은 지난 상반기의 분양열기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는 전국 9개 단지 5천120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선 아파트 1개 단지, 오피스텔 2곳이 새롭게 선을 보인다.

이런 가운데 중흥건설이 대구테크노폴리스 A13블록(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33 일대)에 짓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가 오는 2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중대형 대단지’라는 차별성에 방점을 찍었다. 공급되는 710가구가 전용면적 99㎡(568가구), 111㎡(138가구), 126㎡(4가구)의 중대형으로 구성돼 중소형이 대세인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건설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중흥건설측은 “대구의 경우 그동안 중소형 위주로 아파트 분양이 이뤄져 중대형 평형의 대기 수요자가 부쩍 늘어난 상황”이라며 “희소성 높은 넓은 평형으로 옮기려고 계획한 실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테크노폴리스 민영 공동주택의 마지막 분양단지인 이 아파트는 테크노폴리스에서 대구와 가장 가깝게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망을 비롯해 우수한 교육여건, 쾌적한 자연환경 등 분양의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출입로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대구수목원 도로를 통한 대구로의 진입이 수월하며, 현풍IC를 통한 중부내륙고속도로도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초등과 고교 예정부지가, 걸어서 10분 거리엔 중학교 예정부지가 각각 있어 안전하고 가까운 통학이 가능하다.

공원과 하천 등 다양한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인 점도 이 아파트의 매력 포인트다. 단지 바로 앞에 현풍천이 흐르고 있고 3만8천㎡ 규모의 수변공원인 비슬구천공원과 맞닿아 있어 맑고 쾌적한 아파트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곳곳에 포진해 있는 작은 근린공원들을 덤으로 즐길 수도 있다. 이 아파트는 공업단지와는 거리가 떨어져 있다.

공급되는 모든 가구에 4-Bay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726만9천㎡ 규모로 조성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이공계 대학, 첨단기업 등 우수한 R&D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주거, 교육, 상업, 문화 등 정주환경을 갖춘 미래형 첨단과학도시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사업비 약 974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5만명 규모의 자족도시로 개발되며 올해 12월 2단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공을 맡은 중흥건설은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3계단 뛰어오른 39위를 기록했다. 중흥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중흥S-클래스’는 품격이 살아 있는 집, 편리한 동선, 과학적 기능이 돋보이는 집, 입주자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집을 모토로 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의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28번지에 있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