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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지역 착한가게 동참 97곳으로 늘어

2015-08-22

고령군에 소재한 기업과 가게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직장인 나눔 캠페인’과 ‘착한가게 캠페인’에 대거 동참했다.

‘직장인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직장인들은 앞으로 월급의 1%를, ‘착한가게 캠페인’참여 가게들은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내놓는다.

이로써 2013년 8월까지 1곳에 불과했던 고령군 직장인 나눔일터는 이번 신규 3곳 가입으로 모두 4곳으로 늘어났다. 고령군 착한가게는 97곳으로 늘게 됐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불경기 속에서 피어난 따뜻한 온정을 오롯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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