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경북도는 지난 21일 ‘제8회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의성 친환경농업기술센터’ 건립을 위한 군관리계획 변경 결정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 내 7천320㎡ 규모의 농림지역은 친환경농업기술센터 마련을 위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 밖에도 △청송군 파천면 관리 2만7천302㎡ 농림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상주~영덕 간 고속국도 건설목적) △2020년 구미 공원녹지기본계획 일부 내용 추가(202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 내용반영) △2020년 칠곡 군기본계획 변경(대구권 광역 도시계획 내용반영) △안동시 풍천면 기산리 7천14㎡ 농림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도청신도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차고지 조성목적) 등 4건의 변경 결정건도 함께 가결했다.

최대진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도시계획시설 확충과 시·군 공간정비계획이 속시원히 해결됐다”고 말했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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