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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00만원 교육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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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에서 열린 제25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영덕군청 축구단. <영덕군 제공> |
영덕군청 축구단이 최근 울진군에서 열린 제25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경북도청팀을 비롯해 23개 시·군 팀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영덕군청은 최우수선수상과 최우수감독상도 거머쥐었다. 특히 이희진 영덕군수는 16강전에서 경북도청팀을 상대로 직접 골을 넣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영덕군청은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 전액을 영덕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영덕군청 축구단장 김광열 기획실장은 “축구가 군기(郡技)인 영덕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남두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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