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51003.990011143550650

영남일보TV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복수에 눈 멀어 살인계획…결국 정은우-김진우 크게 다쳐

2015-10-03 00:00

20151003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결국 사고를 쳤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극본 마주희)'에서는 질투에 눈이 번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황금복(신다은 분)과 황은실(전미선 분)을 없애기 위해 사고를 계획하지만 오히려 강문혁(정은우 분)과 서인우(김진우 분)를 다치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령은 문혁과 금복이 잠자리를 가졌다고 오해, "내가 내일 너희에게 어떻게 하는지 똑똑히 두고 봐"라며 은실과 금복을 없애겠다고 이를 간다. 더구나 금복의 광고가 세상에 퍼지게 되면 자신의 죄가 밝혀지는 것은 시간 문제.

이에 예령은 이대로 당하지 않겠다며, 광고가 진행되고 있을 동안 살며시 조명실로 들어간다. 예령은 일을 벌이기 전 인우에게 "네가 금복이 감쌀수록 금복이 다쳐. 두고 봐, 내가 무슨 일을 하는 지"라며 의미 심장한 말을 하지만 인우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조명실로 들어간 예령은 조명사고를 내기 위해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조명을 조정했다. 예령은 은실과 금복, 태중의 위에 있던 조명을 조절하고, 천장에 있던 조명을 떨어트리려 한다.

그때 촬영 현장에서 세 사람을 지켜보고 있다가 흔들리는 조명을 발견한 인우! 뒤늦게 문혁도 이를 발견하고, 조명에서 불꽃이 튀자 인우는 달려 들어 금복과 은실을. 문혁은 달려 들어 태중을 감싸 안았다.


인우는 쓰러지고, 머리를 맞아 피를 흘리고 있었다. 철철 흐르는 피에 놀라 소리치는 금복. 그때 마침 촬영 현장으로 들어온 경수(선우재덕 분)은 쓰러진 문혁을 보고 놀라 태중을 밀치고 문혁의 이름을 애타게 불러 향후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미연(이혜숙 분)은 자신에게 복수하는 배후가 경수(선우재덕 분)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금복은 리향(심혜진 분)의 뒤에 배후가 있다는 것을 밝히며 리향과 예령(이엘리야 분) 모녀를 압박해 긴장감을 높였다.

'돌아온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SBS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