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내당동 달인마사지(대표 권택윤)가 지난달 2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833호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달인마사지가 매달 기부하는 3만원의 기부금은 서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권택윤 달인마사지 대표는 “대구의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했다”며 “작은 기부금이지만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곳을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떤 업종의 가게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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