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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자살 예방

2015-11-17

[문경] 문경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문을 열었다.

문경시는 지난 12일 문경시 점촌동에 문경시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갖고 문경제일병원에 위탁해 정신과전문의와 정신보건전문요원 등 전문 인력을 확보해 △중증정신질환관리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고위험군 등록관리 등 정신보건기반 확충에 나선다.

이 센터는 현대사회의 극심한 경쟁과 갈등,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질환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른 정신장애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양현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정신질환도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처럼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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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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