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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김인권, 의리의 산악인 변신

2015-11-30
정우·김인권, 의리의 산악인 변신

정우와 김인권이 영화 ‘히말라야’를 통해 찰떡호흡을 과시했다.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난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 영화에서 두 사람은 각각 일편단심 산사나이 박무택과 행동파 원정대원 박정복으로 열연했다. 무택과 정복은 대학 시절을 함께 보낸 둘도 없는 절친이자 원정대의 막내대원으로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료이기도 하다. 영화 ‘쎄시봉’에서 국민 순정남 오근태와 슈퍼스타 조영남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정우와 김인권 역시 남다른 의리를 과시하며 훈훈한 웃음과 진심 어린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 “평소에도 형·동생으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여서 촬영하면서도 편안했다”는 정우의 말에 김인권 또한 “정우 덕에 힘든 촬영도 기분 좋게 끝낼 수 있었다”며 맞장구를 쳤다. 두 사람의 유쾌한 절친 시너지가 기대되는 ‘히말라야’는 오는 12월16일 개봉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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