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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이경, 주민등록번호 노출과 일본군가 사용으로 비난 쏟아져

2015-11-30 00:00
20151130
사진=진짜사나이 이이경[방송캡처]

방송실수인가?


'진짜사나이'가 이이경의 주민번호 유출과 일본 군가 사용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 편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허리 디스크로 중도 퇴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경이 자필로 써내려 간 훈련 불참 경위서에서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가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된 상태로 방송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뿐만 아니라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에서는 일본 제국군가 '군함행진가'가 배경음악으로 나와 시청자들은 분노를 드러냈다.


현재 '진짜사나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이이경 주민번호 유출과 일본 군가 사용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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