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 코아루’ 소비자 관심↑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에 들어설 ‘예천 이테크 코아루’의 투시도. <한국토지신탁 제공>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하는 ‘예천 이테크 코아루’(이하 코아루) 견본주택이 최근 개관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천읍 남본리에 자리잡은 코아루는 지하 1층 지상 19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73㎡ 193가구·84㎡ 73가구·129㎡ 6가구 등 총 272가구로 구성됐다.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에서부터 준공까지 책임을 지기 때문에 사업 안전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40여년의 탄탄한 건설노하우를 자랑하는 이테크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코아루는 남부초등과 예천중·예천여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한 데다 광역교통망을 갖춘 국도 34호선과 인접해 문경·안동 등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경북도청 신도시와 예천읍 시가지와의 연결도로(2016년 5월 완공예정)도 가까워 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고층건물이 없어 일조권과 조망권(일부 가구 제외)까지 확보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명품 브랜드 아파트 공급을 갈망하는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그동안 예천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내부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한편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수납공간에도 세심한 신경을 썼다. 일부 동은 1층을 필로티로 설계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필로티는 옆동과의 이동이 편리하도록 설치됐다. 또 바람길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예천 이테크 코아루’ 견본주택은 예천읍 청복리 세아아파트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계약은 2월1~3일 진행된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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