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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명문 ‘대구시청’ 부활 지켜보라”

2016-02-0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대구대회
12일 대구 對 인천 경기로 개막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대구대회가 개최된다.

대구시체육회는 대구대회 1라운드가 오는 12일 오후 5시 대구시청과 인천시청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고 5일 밝혔다.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여자핸드볼의 올림픽 본선 일정 등을 고려해 오는 9월26일까지 3라운드를 소화할 예정이다.

남자리그(5개)는 두산, 상무, 인천도시개발공사, 충남체육회, SK하이닉스로 구성됐다.

여자부에선 지난해 우승팀 인천시청을 비롯해 컬러풀대구시청, 광주도시공사, 경남개발공사, 부산비스코, 원더풀삼척, 서울시청, 인천시, SK슈가글라이더즈 등 8개팀이 참가한다.

올해부터 여자팀 연고지를 중심으로 한 홈앤드어웨이 방식이 가미된 주말 리그로 진행돼 지역 팬들이 핸드볼을 접할 기회가 많아질 예정이다. 대구에선 1라운드 2월12~14일, 2라운드 3월11~13일(이상 대구체육관), 3라운드 9월30일~10월2일(시민체육관) 경기가 펼쳐진다.

대구시청 핸드볼팀은 지난해 국가대표인 정유라의 부상으로 공격라인이 무너지면서 5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으나, 올해 국가대표 듀오인 정유라, 김진이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어 선전이 예상된다. 또 이미경, 박소리의 활약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권오춘 사무처장은 “핸드볼 명문 대구시청의 재도약을 응원한다”며 “시민들의 흥을 돋울 수 있는 응원도구를 준비해 대구대회를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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