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령교육지원청이 2016학년도 기초·기본 학력 보장 및 고입·대입 전형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최근 지역 내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기초·기본 학력 보장 및 고입·대입 전형을 위한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2016년 고령교육지원청 기초·기본학력보장 방안’ 및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기초·기본 학력향상 방안’과 ‘고등학교 수능등급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이창희 경북도교육청 장학사와 박병욱 장학사가 컨설턴트로 참석했다. 참석자 모두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학력 향상 방안과 운영상 발생되는 현실적 문제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각 학교의 방안 발표 후 ‘2017학년도 고입 전형 및 수준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창희 도장학사는 기초·기본 학력보장 및 고입·대입 전형을 위해 각 학교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듣고 학교와 교사들의 노고에 격려와 지지를 보냈으며, 거꾸로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교육과정 안에서 학생들을 올바르게 교육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성환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최적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음에 감사한다. 학력향상을 위해 학생참여중심 수업 방법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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