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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청사 웅장한 위용에 감탄”…기행단 240명 안동·예천 둘러봐

2016-06-24
“도청신청사 웅장한 위용에 감탄”…기행단 240명 안동·예천 둘러봐
23일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 들어선 경북도청 신청사에서 기행에 나선 대구와 포항시민들이 청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와 포항지역 주민들이 23일 영남일보와 <사>대경문화연구원이 주관하고 경북도·안동시·예천군이 주최한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 기행’에 나섰다. 240명의 기행단은 이날 맨 먼저 안동시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부용대를 둘러봤다. 이어 안동의 대표 먹거리인 안동한우로 점심을 먹은 뒤 도청 신청사와 도의회를 방문해 해설사로부터 도청이전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희호 대구 국제관광시민대학 교수(65)는 “웅장한 위용을 뽐내는 신청사에 대해 언론 보도를 통해 많이 접했는데 실제 방문해 보니 실감할 수 있었다. 방문객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이곳이 명당임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김순임씨(64·대구시 달성군 화원읍)는 “아파트 부녀회원들의 추천으로 이곳을 방문했다. 공공기관이라 딱딱할 거라 생각했는데 한옥이 너무 아름다웠다”며 주위에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기행단은 이날 예천 삼강주막 방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글·사진=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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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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