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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새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 리사 지수 로제가 선보일 그림은 어떤슨 느낌일까?

2016-06-29 00:00

20160629
사진=블랙핑크[yg엔터테인먼트]
YG의 새 걸그룹의 그룹명이 '블랙핑크'로 정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제니와 리사, 지수, 로제 4명이  YG 새 걸그룹의 최종 멤버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블랙핑크는 가장 예쁜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색을 살짝 부정하는 의미로서 '예쁜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외모와 실력을 함께 겸비한 팀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최종 멤버 4명을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1996년생 제니, 태국 출신으로 만 19세인 리사, 1995년생 지수, 호주에서 나고 자란 1997년 한국인 로제로 밝혀졌다.


YG 측은 "블랙 핑크는 가장 예쁜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색을 살짝 부정하는 의미로서 '예쁜게 다가 아니다'란 반전의 의미로서 담고 있어 외모와 실력을 함께 겸비한 팀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알렸다.


YG 고위 관계자는 "원래 총 9명의 멤버였는데 양대표가 2년 전 갑자기 4명의 멤버를 먼저 내보낸다는 계획으로 변경했다"라며 "양대표의 생각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나머지 5명의 연습생들이 아직 YG에서 남아 있기에 회사 내 분위기는 블랙핑크가 마치 선발대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YG 측은 "양대표는 빅뱅과 2NE1의 많은 히트곡에 참여한 YG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를 블랙핑크의 전담 프로듀서로 지목했고 테디는 지난 2년간 블랙핑크 전곡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도맡아 이미 데뷔앨범을 모두 완성한 상태"라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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