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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전도연과 윤계상의 과거 그려지며 지상파 제외 시청률 1위…나나의 시청자 사로잡은 츤데레 매력 '호평'

2016-07-23 00:00
20160723
사진:tvN '굿와이프' 방송 캡처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나나가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2일 저녁 방송된 tvN 드라마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 5화에서 나나는 전도연 옆 그녀의 든든한 지원자로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정으로 돌아온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과 일로 인해 지쳐 보이는  김혜경(전도연 분)에게 피곤해 보인다는 말과 함께 인생 선배 같은 조언을 해주는 김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많은 일에 예민해진 혜경은 단의 이런 조언에도 지쳐 보이는 등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후 아들 지훈의 친구 재열의 변호를 맡게 된 혜경은 이번 일도 역시 단에게 증거를 찾기 위한 부탁을 했고, 늦은 밤에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단을 찾았다. 혜경의 갑작스런 부탁에 늦은 시간에도 한걸음에 달려온 단은 고마워하는 혜경에 "아셨으면 됐어요. 앞으론 좀 잘해주세요. 제 조언도 귀담아 듣고"라는 쿨한 반응으로 알고 보면 따뜻한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날카롭게 분석하는 면모와 잠겨 있는 문도 따는 등의 모습으로 능력자다운 면모 또한 선보인 것.

 

회가 거듭날 수록 차가워 보였지만 걸크러쉬, 츤데레 등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나나는 나나에 딱 어울리는 옷을 입었다는 등의 반응으로 연이어 연기에 대한 호평까지 받고 있다.

 

한편, 혜경과 태준, 중원(윤계상 분) 세 사람의 15년전 이야기가 그려진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의 5화는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순간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를 제외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로써 '굿와이프'는 지난 8일 처음으로 전파를 탄 이후 5화 연속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주요 타깃인 2049 시청층에서도 평균 2.8%의 시청률을 보였다. 2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지상파 제외 1위를 차지했다.
 


 tvN '굿와이프'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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