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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가족' 길은혜 폭로로 신지훈 정체 안 이시아 '당황'…김진우, 단이 두고 동탁과 대립

2016-07-28 00:00
20160728
사진:KBS1 '별난가족' 방송 캡처

'별난가족' 이시아가 신지훈의 정체를 알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극본 손지혜, 연출 이덕건)63회에서는 강단이(이시아 분)가 회사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사에 출근한 단이는 새로 부임한 특임 본부장에게 인사하기 위해 그의 방으로 찾아갔다.


그런데 그 방에 들어온 사람은 단이와 한 팀으로 일했던 동탁(신지훈 분)이었다. 동탁을 만나러 왔던 삼월(길은혜 분)은 동탁을 '본부장'이라고 불러 단이를 당황스럽게 했다.  삼월은 "설동탁씨가 사장님 아들인거 몰랐냐"며 단이를 면박줬다.


단이는 "나 사직 처리 안 되고 재입사할 수 있었던 것 설동탁 씨 때문이냐. 어떻게 이렇게 사람을 감쪽같이 속일 수 있냐"라고 어이없어 했다.


동탁은 "처음엔 우리 부모님이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해서 어쩔 수 없었고 그 후엔 말할 겨를이 없었다"며 사과했고, 단이는 "나 지금 너무 당황해서 잘 모르겠다"며 동탁을 뿌리쳤다.


회사로 돌아온 단이의 모습에 당황한 윤재(김진우 분)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돌아온거냐"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단이는 "예민하게 구는데 결혼생활에 문제 있냐"며 "내가 아직도 구 본부장님 염두에 두고 있다는 생각 하지도 말라. 부디 두 사람 행복해라"고 말했다.

이후 동탁과 윤재는 단이를 두고 기싸움을 벌이는 등 팽팽한 대립으료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구공주(한서진)가 연락이 되지 않자 가족들은 난리가 났다. 경철(이주현 분)은 반쯤 정신이 나가 구공주를 찾아 온 동네를 헤맸다.

그 시각 구공주는 자신을 떠났던 엄마 정시아와 함께 있었다. 정시아는 "엄마가 늦게 와서 미안하다"고 구공주에게 사과했다. 구공주는 "괜찮다. 미국이 너무 멀어서 그동안 오지 못한 것 아니냐"며 우는 정시아를 달랬다.
 
가족들이 알면 다시는 구공주를 못 보게 될 것 같자 정시아는 구공주에게"오늘 엄마랑 있던거 어른들한테 말하면 안 된다"고 부탁했다. 
 
이에 구공주는 집으로 돌아가 "혼자서 놀고 왔다"고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경철은 구공주의 말을 완전히 믿진 않으면서도 돌아온 구공주에 안도했다.

28일 방송되는 '별난 가족' 64회에서 단이는 동탁과 거리를 두려 노력하고, 윤재는 유독 단이를 챙기는 동탁의 행동이 신경 쓰인다.

선도농가로 민석(선우재덕 분)을 도와주던 순애(전미선 분)는 알수없는 감정을 느낀다.

KBS1 '별난가족'은 평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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