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가는 대구시민 복지'

영남일보TV

2016-07-29 00:00

'대구시민 복지기준 추진위원회'는 지난 1년간 마련한 '대구시민 복지기준'을 추진위원회, 시민·사회단체 대표, 복지관련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대구시청에서 대시민 발표회를 가졌다.

'대구시민 복지기준'은 대구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 소득, 주거, 돌봄, 교육, 건강의 5대 영역에 대한 최저기준과 적정기준을 제시하고, 영역별 최저기준과 적정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25대 중점 추진과제와 70개 사업, 7대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대구시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여건과 복지욕구를 반영한 '대구시민 복지기준'을 마련했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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