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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포항 사랑요양병원장 경북 57번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2016-08-25
김우석 포항 사랑요양병원장 경북 57번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김우석 포항 사랑요양병원장(가운데)이 23일 1억원 기부 약정서에 서명한 후 이강덕 포항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우석 포항 사랑요양병원장(49)이 지난 23일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포항에서는 7번째, 경북에서는 57번째다.

김 원장은 이날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5년간 1억원을 기부한다는 약정서에 서명했다.

김 원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싶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고 뜻을 밝혔다.

현재 법무부 포항검찰청 법사랑위원회 의료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원장은 장애인복지시설, 대안학교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갈수록 심화되는 양극화로 인해 사회공동체가 당면하게 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것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 1억원을 기부 약정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기폭제 역할을 한 김우석 원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포항시에서 더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해 행복과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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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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