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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환승센터 주변 교통난 해결 전문가 나선다

2016-08-26

대구시 자문단 오늘 첫 회의
교통운영계획 등 사전 점검

지역 전문가들이 올 연말 준공을 앞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주변의 교통문제 해결에 나선다.

대구시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주변 교통문제를 사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꾸렸다고 25일 밝혔다.

자문단은 대학교수 등 교통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26일 오후 3시 시청별관에서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복합환승센터 주변 교통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때까지 수시로 자문회의를 열 계획이다.

특히 신세계가 수립한 교통운영계획을 전반적으로 검토한 뒤 향후 실제 교통상황에 따른 신속하고 능동적인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황종길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준공 후 교통문제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와 불편을 해소하고,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명실상부한 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일기자 park8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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