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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6∼28일 서울 ‘창·귀농박람회’ 참가

2016-08-27

경북도는 26~28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세 번째인 이번 박람회는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 60개, 유관기관 50여개가 참가해 전시부스 총 167개, 면적 6천400㎡ 규모로 열린다. 특히 각 지자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구성해 마치 전국을 탐방하듯 귀농귀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5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박람회에는 6차산업 체험·판매관, 미래창농관, 청년벤처농업관, A Farm Market 등 다양한 체험·판매관이 운영된다. 박람회장은 귀농귀촌 상담을 위한 지자체관과 창농귀농 관련 6차 산업관으로 구분해 참가자들이 효율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와 영주, 영천, 상주 등 경북 10개 시·군은 선도 귀농인과 귀농귀촌 담당공무원을 참여시켜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과 정책사업 등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농업환경과 다양한 고소득 작목, 편리한 접근성, 맞춤형 지원정책 등 경북이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은 매년 1개 면단위 인구가 귀농하고 있는 귀농1번지로 2004년부터 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단계별 정책 지원으로 경북에서 새 희망, 새 일터를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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