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의 U18팀인 포철고가 제24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축구부문에서 우승했다. 선발전에서 울산 현대고를 꺾고 한국 대표로 나선 포철고는 중국 닝보시에서 열린 축구대회에서 3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포철고는 일본 선발인 홍능학원고를 5-0으로 꺾었고, 닝보시 체육학교를 2-1로 제압했다. 또 중국 대표팀과의 마지막 3차전에서도 2-1로 승리했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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